[전주=일요신문] 김정희 기자 = 바이오제약 전문기업인 아이큐어㈜가 전북 완주군으로 이전한다.
27일 전북도와 완주군에 따르면 아이큐어㈜는 완주일반산업단지 3만3여㎡에 내년부터 430억원을 투자해 20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안성과 평택에 공장을 운영하는 이 회사는 효율적인 제품생산을 위해 완주로 이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큐어는 제조업자 개발생산방식(ODM)으로 피부를 통해 약물을 체내에 전달하는 기술(경피전달)을 보유한 바이오제약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와 전북도·완주군은 이 같은 투자와 지원을 뼈대로 한 협약을 26일 서면으로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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