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는 31일 현재 진행 중인 검단스마트시티 협상과 관련, 시측의 최종입장이 담긴 기본협약안을 SCK와 SCD측에 송부하고 협약안에 대한 동의여부를 조속한 시일 내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일부이견이 있던 사항들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를 진행, 시민의 이익에 부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왔고 이 같은 내용의 최종안을 송부했다”며 “투자자의 동의 여부에 따라 사업협약이 체결될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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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