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조 종합 훈련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 소방본부는 3일 KT&G신탄진공장에서 지진에 의한 건물붕괴· 화재에 대비해 27개 기관·단체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에 따른 시민의 불안해소를 위해 대전지역에서 진도 4.7규모의 재난으로 KT&G 신탄진공장 건물붕괴 및 화재로 인한 다수의 사상자 발생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구조훈련
훈련내용은 주민대피와 화재진압, 건물붕괴 등 지진피해 대응수습을 위한 광역통제단 가동 등 유관기관 재난수습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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