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8일 600여명 대상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가 8일 오전 세종시 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회원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여성 도의교실’을 개최했다. 사진=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유용철)가 8일 오전 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및 회원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여성 도의교실’을 개최했다.
세종시협의회는 1990년 대 초부터 매년 세종시민 대상 여성도의 교실을 주관,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시민교실은 1~2강으로 나뉘어 열렸다.
제1강에서는 이충재 행복도시 건설청장이 ‘행복도시 이야기’라는 주제로 세종시 건설의 목표와 과정, 명품 세종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시민의식에 대해 강연 했다. 이어 제2강에서는 행복코칭 이정복 강사가 ‘내 삶의 주인 되기’를 주제로 진정한 삶의 가치관은 무엇이며 주어진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준비하고 다듬어야 할 마음과 정신자세가 무엇인지에 대해 강연했다.
세종시협의회 김행숙 여성회장은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국가적 혼란과 사회적으로 증폭되고 있는 불신의 만연함을 보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이번 도의 교실이 그런 거국적 병폐를 치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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