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페이스북 캡처. 이미지=구미시 제공
[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올해 상반기부터 시 계정의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금까지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은 각종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대면 방식의 도로명주소 홍보가 주를 이뤘다.
구미시는 이러한 홍보방식이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없다는 점에 착안, 저비용·다수인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SNS를 통한 홍보의 필요성을 체감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누구나 접근 가능한 구미시 계정의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구미시 도로명주소 바로알기 1·2·3시리즈 ▲도로명주소 바로알기 퀴즈 ▲도로명주소 실시간 댓글․문의사항 답변하기 ▲도로명주소 홍보활동 영상 등을 게재하고 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지금까지 나타난 SNS를 통한 도로명주소 홍보의 장․단점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보완해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익힐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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