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소림)는 지난 8일 남수단 교육부장관 및 재건지원단(한빛부대)이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남수단재건지원단은 남수단 교육부 장관 및 직업훈련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이번 방문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의 선진 직업훈련 시스템과 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수단 교육부 장관은 오랜 내전으로 피폐해진 남수단의 경제부흥을 위해 한국폴리텍대학의 기술교육훈련 시스템과 인적교류 등 향후 협력방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의 선진직업기술훈련 시스템 및 노하우 등을 남수단에 전수해 글로벌 인재 양성기관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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