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총신대 신임 운영이사장 강진상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지난 8일 총신대학교(총장 김영우) 제1종합관 대강당에서 신임 운영이사장 강진상 목사의 취임예배가 열렸다.
이날 취임예배에서 총회장 김선규 목사는 ‘필드의 신앙’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강진상 목사는 취임사에서 “소통하는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원칙과 정도를 지켜 일할 것, 전체 운영이사회의 의견을 존중해 일할 것”이라며 “화합하는 총신과 총회의 마중물 역할을 잘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총신대
격려사는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가, 축사는 총신대학교 총장 김영우목사, 총회 총무 김창수 목사,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김찬곤 목사, 기독신문 이사장 김영남 목사, 기독신문 사장 남상훈 장로, 한국군종목사단장 해군 대령 황성준 목사, 남울산노회장 이동주 목사가 맡았으며 부총회장 전계현 목사가 축도했다.
신임 운영이사장 강진상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남울산 노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평산교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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