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트위터 캡처
[일요신문] 미국 대선후보 트럼프가 개표 상황에서 앞서고 있는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의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은 11월 9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짧은 심경을 게재했다.
힐러리 클린턴은 “이 팀은 자랑할 것이 너무 많다. 오늘 밤 어떤 결과가 있어도 모두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힐러리가 언급한 ‘팀’은 바로 대선을 함께 준비한 이들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개표 전 힐러리가 남긴 소감에 한국 네티즌들은 “힐러리도 선거 결과를 예감하는 걸까” “힐러리 어쩐지 짠하다” “미국 대통령이 정말 트럼프가 될 줄이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