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17~21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판매전 개최 - 11.18~20 평택 미군기지 바자회 참여, 우리 도자 알리기나서
한국도자재단 찾아가는 도자 판매전
[이천=일요신문]유인선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다양한 마케팅 행사로 도자의 대중화와 도예인 판로 확대 및 신규 수요를 창출에 나선다.
오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롯데백화점 분당점 5층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아름다운 우리 도자기’ 판매행사는 총 10개 요장이 참가하며 전통작품, 생활자기, 악세서리, 소품 등 생활의 멋을 더해 줄 실속 있는 도자상품을 선보인다.
판매전에서는 고급수공예 도자장신구 등 일부상품은 20~5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가능하며 반상기세트, 접시세트 등 생활자기 역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품질 좋은 우리 도자기로 따뜻한 연말선물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미니옹기뚝배기 사은품을 증정하고, 주말인 19일과 20일에는 물레시연 이벤트가 열려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과 완성된 다양한 도자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주한 외국인 대상으로 한국도자문화 전파 및 홍보를 위해 작년에 이어 ‘평택 캠프 험프리스 바자회’에도 참여한다.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평택 캠프 험프리스는 평택, 서울, 대구 소재 미군 및 가족이 참가하는 바자회로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바자회의 수익금은 지역복지 보조금 및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한국도자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도자문화가 일상 생활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마케팅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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