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회장 손영익)는 그동안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후두 및 음성의학에 관심 있는 다양한 종사자와 학생들을 위한 교과서 ‘후두음성언어의학’ 2판을 오는 19일 발간한다.
후두음성언어의학은 음성언어의학 교과서로 2012년 초판이 발간된 후 4년 만에 2판으로 발간된다. 이번 책은 한글로 체계적으로 정리돼 실제 교육 및 임상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을 받은 초판을 발전시켜 내용 전달을 확실하게 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됐다.
손영익 회장은 “임상진료와 연구, 교육 등으로 바쁜 가운데 2판 발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책이 많은 전문가들과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침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는 11월 19일 오후 6시 서울 라까사 호텔에서 개정판 출판 기념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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