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지난 17일 최근 국내·외로 잇따르고 있는 지진 발생에 따른 병원의 신속한 지진재난 위기대응을 위해 ‘지진재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훈련은 △지진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교육과 지진 규모별 매뉴얼 적용 절차훈련 △병동의 중증환자, 경증환자 대피훈련 △매뉴얼에 따른 절차 숙달 및 보완소요 도출 등 지진재난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체험훈련 위주로 이뤄졌다.
지진발생 가정 하에 지진 규모(3.3, 4.8, 6.3 강도) 별로 △상황파악 및 전파 △피해 상황 파악 및 보고 △환자대피 △병원장 훈련 강평 순의 대응훈련 또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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