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가수 이영숙이 별세했다.
18일 이영숙의 유족들은 이영숙이 17일밤 11시 45분 생을 마감했다고 전했다. 향년 67세다.
유족 측에 따르면 이영숙은 2년 전 자궁경부암 재발로 투병해오다 별세했다.
한편 이영숙은 6~70년대를 주름잡던 인기 가수로, ‘아카시아의 이별’로 데뷔한 후 ‘그림자’ ‘꽃목걸이’ ‘왜 왔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불렀다.
전설의 조폭 고 김태촌과 옥중결혼으로도 유명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