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연구원은 대구시 식품관리과와 함께 김장재료 농산물에 대한 유해물질 안전성 검사를 오는 21일부터 내 달 2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배추, 무, 파, 부추, 열무 등과 양념으로 사용되는 고추, 마늘, 생강 등의 관리 실태와 잔류농약(250종), 유해중금속(납, 카드뮴) 등에 대한 안전성을 중점 검사한다.
시는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에 통보해 회수·폐기조치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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