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주성남 기자= (재)정효국악문화재단(이사장 김정석)이 주관하는 2016 신진국악실험무대 ‘국악 아름다운 도전’의 두 번째 무대가 오는 29일 저녁 8시 서울 돈화문 국악당에서 열린다.
참신하고 새로운 신인국악인재들을 발굴, 등용해 (재)정효국악문화재단에서 적극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많은 국악애호가 및 국악관련 전문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지난 22일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해금 연주자 이세미
이달 29일에는 두 번째 무대로 해금 연주자 이세미의 공연이 선보인다.
별동별이 떨어지는 모습을 연상하며 작곡된 `stardust`를 시작으로 뉴에이지 작곡가이며 피아니스트 ‘유이치 와타나베’의 곡을 편곡한 `Winter Star`, `Portrait` 등 다양한 연주프로그램으로 국악애호가로 하여금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금 연주자 이세미는 국립국악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제32회 온나라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동상, 제25회 KBS국악경연관악협연부문 장원을 수상한 신인국악인으로 국내 국악인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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