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수상
논산시가 2016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공유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논산시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논산시가‘2016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공유대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실적(70%)과 내년 사업계획(30%)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논산시는 심뇌혈관질환과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고혈압·당뇨병 등록률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차별화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도·충남건강증진사업단·보건소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전문적․행정적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업에 적극 반영 하는 등 체계적인 인프라 구축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관리를 위해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협력해 만성질환자들의 건강행태개선 및 자가 관리 능력을 높여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환율을 감소시켜 주민 스스로 건강실천 의지를 높이는데도 집중해 왔다.
건강건강도시지원과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금연, 절주, 저염 등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80% 예방이 가능하다”며“앞으로도 맞춤식 교육 및 홍보에 집중해 시민들의 고혈압·당뇨병 및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여 스스로 예방과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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