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희·김경진·추혜선 의원과 표현의 자유와 언론탄압 공동대책위 공동주최
이 날 피해자 증언에는 ▲세월·오월 제작자인 홍성담 화백 ▲세월호 관련 인터뷰-해경 명예훼손, 홍가혜씨 ▲박근혜 정권 패러디 그래패티 화가 ▲세월호, ‘가만히 있으라’청와대 항의 집회, 용혜인 학생 ▲박근혜 7시간 의혹 보도 외 보도 고발, 김도연 미디어오늘 기자가 직접 나선다.
또 임순혜 표현의자유와 언론탄압공동대책위원회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에는 ▲한웅 변호사 ▲한상희 건국대법학전문대 교수 ▲박승렬 NCCK 인권센터 이사가 토론자로 나올 예정이다.
국경없는 기자회가 발표한 ‘2016년 세계 언론자유지수’에서 우리나라는 70위로 역대 최하위를 기록했다.
유승희 의원은 “표현의 자유 보장과 공영방송지배구조개선은 박대통령의 공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국정농단의 몸통인 박대통령은 자신과 비선실세를 위해 국민들의 표현의 자유를 더욱 탄압했다.”며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표현의 자유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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