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7일 전일중학교 180명의 학생이 진로체험 프로그램 자유학기제 수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박두한 총장은 “우리 대학의 흥미롭고 안전한 자유학기제를 통해 학생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깨닫는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중학생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자신의 끼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어 향후 많은 이에게 봉사하는 진심의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일중 교사는 “흥미있는 진로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꿈 갖게 되는 경우가 있다”며 “대학측에서 어린 학생들을 위해 시간을 내주고 실습까지 참여하게 해주는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2015년도부터 현 정부의 교육개혁 6대과제의 하나인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중학생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동안 진로탐색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것으로 2015년 3개 중학교, 2016년 6개 중학교와 진로체험 활동을 이행함으로써 대학의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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