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가종목 증설 및 수준높은 강좌를 통하여 지역사회 상생 도모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 영등포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용선)는 오는 13일(화)부터 ‘17년도 1학기 문화강좌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새해에는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요가 강좌를 증설하였으며 서울역사 트레킹 및 서울문화탐방 등도 실시한다.
1월부터 3월말까지 진행되는 1학기 강좌는 총 30개로 건강을 위한 요가, 태극권, 차밍댄스, 댄스스포츠, 탁구교실 등을 비롯하여 멜로디와 하모니가 있는 노블레스 가곡, 해금, 하모니카는 물론 플로리스트 및 서예교실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접수방법은 인터넷과 영등포문화공감센터 1층에 방문하여 가능하고, 접수일시는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이며, 접수 첫날 혼잡을 피하기 위해 노래교실과 노인대학은 다음날인 14일(수)부터 접수한다.
지역민 우대 시책에 따라 영등포구 거주자에 대해서는 1개 강좌에 한해 50% 할인하고, 영등포(본)동 주민은 1개 강좌를 무료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수강신청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문화공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교실을 운영하는 정경석 과장은 “새해에는 요가를 중심으로 보다 내실있게 운영하여 지역내 최고수준의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문화교실 운영과 관련한 포부를 밝혔다.
건전한 경마운영을 통하여 얻은 수익금을 지역 발전을 위해 후원하고 있는 영등포문화공감센터가 새해를 맞아 보다 짜임새 있는 문화교실 운영을 통하여 지역민과 소통하고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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