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과거 태도 논란이 일었던 비스트 멤버 장현승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3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장현승과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 유나이티드큐브의 캐롤 앨범부터 시작해 솔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비스트를 탈퇴한 장현승을 제외한 비스트 나머지 멤버들은 중국 등에서 투자를 받아 ‘굿럭’이라는 독자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소속사를 떠났다.
장현승의 재계약 체결과 함께 현아의 재계약 또한 눈길을 끈다.
앞서 걸그룹 포미닛은 데뷔 7년만에 공식 해체 됐다. 해체 후 현아를 제외한 나무지 멤버들은 다른 소속사로 떠났다.
현아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소속사에 잔류했다.
장현승의 재계약이 발표되자 현아와 장현승의 ‘트러블메이커’ 듀엣 활동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아직 소속사 측에서 듀엣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두 사람이 2011년 트러블메이커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