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김포시
[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김포시는 맛‧멋의 향연 음식문화 육성사업 일환으로 먹거리의 창의성, 독창성, 전통성 등을 갖춘 업소를 발굴‧지정해 지역 내 외식업 육성과 외식관광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달 10일부터 심사평가단을 구성해 김포 맛 집 선정을 진행해 왔다.
시는 심사결과 최종 6곳을 선정하고 12일 대상 업소에 맛 집 지정서와 LED 표지판을 수여하며 김포 맛 집 운영에 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2016년도 김포 맛 집 선정업소는 갯마을간장게장, 한성치킨, 스시생, 들내음, 해물로, 서민영순대국 등이다.
박동균 부시장은 “김포시만의 차별화된 외식산업 육성을 위해 관내에 숨어있는 대표 맛 집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김포시 외식관광 자원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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