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차가운 겨울 깊은 슬픔을 노래하다
사진 제공=지엠엔터테인먼트㈜
숙희는 2010년 ‘히트 메이커’ 조영수의 페르소나로 가요계 데뷔 이후 SG워너비, MC몽, 환희, 애프터스쿨, 김진표 등 기라성 같은 가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실력파 보컬로 인정 받아 왔다.
그가 10년 이상 우정을 지켜온 서사장(SSJ)과 슬픈 발라드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로 12월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12월 14일 정오 공개되는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는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화려한 이면에는 지나가버린 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지키지 못하고 잃어간 것에 대한 슬픔이 진하게 베어나는 노래다.
숙희와 호흡을 맞춘 서사장(SSJ)은 7월 왁스와 ‘딱 한잔만’이란 곡으로 가요계에 데뷔 이후 SBS 드라마 스페셜 ‘리멤버-아들의 전쟁’ OST part.3,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OST part.15에 프로듀서이자 작곡가로 참여했다.
또한 서사장은 왁스와 ‘딱 한잔만’, 숙희와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를 불렀을 뿐 아니라 2014년 최고 히트곡 ‘그런 남자’의 작곡가 키젠, 라붐, 김종국의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정재엽과 함께 만들어낸 곡이다.
한편 서사장(SSJ)은 오늘(14일) 정오 숙희와 함께 부른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를 공개하고 내년 1월 타이틀곡 ‘뺑소니’가 수록된 미니앨범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