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5일 오후 2시 구미시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미경찰서, 소방서, 육군 제5837부대 제1대대, 구미상공회의소 등 17개 유관 기관·단체장이 함께 각 기관별 지역안정대책을 논의했다.
탄핵정국 등 혼란을 틈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 화재 등 재난에 신속한 대처와 서민경제 안정, 취약계층 보호 등 지역안정 대책을 위해 구미시와 유관기관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구미시에서는 부시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안정대책팀 ▲지역경제대책팀 ▲생활안정대책팀 ▲동절기현안대책팀을 구성해 비상근무태세에 돌입, 민생안정대책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지역 안정과 민생불안 해소가 최우선”이라며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어려운 시국을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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