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한국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우뚝’
▲ 종합1위 :: 박지성 |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박지성은 “내가 아시아 마케팅용이 아님을 보여주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전문가들은 퍼거슨 감독이 로이킨 등 노장 선수들이 채워주지 못하는 ‘팀의 심장’을 원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따라서 박지성이 이 같은 퍼거슨 감독의 구상을 충족시킬 때 성공적인 프리미어리거로서의 안착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6월23일 막을 내린 제15차 남북장관급회담으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정치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정 장관은 이보다 앞서 지난 17일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이루어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면담에서도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하는 등 나름의 성과를 올려 대권주자로서의 정치적 위상도 한껏 올렸다는 평가다.
김 일병은 범행 일주일 전부터 ‘소대원을 모두 죽여버리겠다’고 결심하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이 수사단의 발표다. 그러나 여전히 일각에서는 김 일병의 범행동기와 당시 GP 상황에 대해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하며 뜨거운 논란을 벌이고 있다.
시청률 35%를 기록중인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여주인공 김선아가 최근 극중에서 실연을 당하며 쏟아낸 대사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으며 배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극중에서 삼순(김선아)은 “가슴 두근거릴 일두 없구, 전화 기다리느라 밤샐 일두 없구.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라고 투정하는가 하면 “심장이… 딱딱~해졌으면 좋겠어”라고 토로하는데, 이 같은 대사에 대해 네티즌들은 “사랑에 아파본 사람은 한번쯤 생각해봤을 말”이라며 공감을 나타냈다.
가수 김현정이 댄스 리메이크 앨범을 들고 나오면서 가수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24일 발매한 댄스 리메이크 앨범
지난 경기에서 최악의 투구를 펼친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다시 재기의 시동을 걸면서 운동선수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 8실점이라는 참담한 성적으로 패전투수가 됐지만 과거와는 달라진 박찬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여전히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안어벙’ 안상태가 지난 22일 KBS <개그콘서트> ‘마데 홈쇼핑’ 코너의 마지막 녹화를 마치고 팬들 앞에서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밝히면서 방송인 부문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