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대구콘텐츠코리아랩, 열린특강 21,28일 개최
포스터=대구콘텐츠코리아랩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대구시와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이 대구시민의 인문학적 감성과 창의성을 일깨우고 창작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슈퍼세미나’가 연말을 맞아 대구 도심에서 잇달아 열린다.
먼저, 21일 저녁 7시부터는 중구 동성로 디스퀘어 1층 광장에서 인기 DJ이자 뮤지컬 배우인 DJ 조이가 ‘내가 그린 한국 클럽 씬’이란 주제의 특강과 함께 관객들과의 오픈 채팅을 통한 대화와 소통의 장을 만든다.
이 강연은 유뷰브를 통해 생중계 되며, 티브로드 대구방송이 녹화중계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오는 27일 저녁 7시 계명대 대명캠퍼스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찾아가는 슈퍼세미나 열린 특강을 한다.
서 교수는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서경덕의 좌충우돌 한국홍보이야기’란 주제의 오픈 강연을 통해 독도 지키기 캠페인, 최근 배우 송혜교씨와 함께 상해 윤봉길 기념관에 한글안내서를 기증한 스토리 등을 밝힌다.
28일에는 미디어 아티스트 김태은씨가 대구콘텐츠코리아랩 2센터 2층에서 ‘가상현실이 예술이 되다’란 주제로 올해 마지막 슈퍼세미나를 개최한다.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은 앞서 아나운서 신영일, 영화감독 장항준, 봉만대, 방송인 겸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경리단길 ‘장진우 거리’의 장진우 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그들이 가진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시민들과 소통해왔다.
참가신청은 대구콘텐츠코리아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하거나 현장접수도 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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