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지상욱씨 네티즌 관심 급상승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당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정치인 부문 1위에 올랐다. 열린우리당 내에서도 “이번 6자회담으로 어느 정도 정치적 과실을 챙겼으니 이젠 흔들리고 있는 당을 잡아야 되는 것 아니냐”는 반응. 반면 정 장관과 대권 라이벌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이 많은데 지금 당으로 복귀하면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일본의 한 시사주간지가 최근호에서 “김정철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결정됐다”고 보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정철이 유명인사 부문 1위에 올랐다. 이 시사주간지는 북한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김정일 위원장이 김정철로 결심을 굳혔다. 북한의 각 단위에서 ‘김정철이야말로 정통 후계자’라는 내용의 정치학습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는 당 지도부의 합의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전했다.
SBS 인기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 ‘미달이’역을 맡았던 김성은이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충격적인 댓글을 남기면서 배우 부문 및 전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김성은은 이 글에서 “여덟 살 때부터 ‘미달이’라는 별명으로 놀림만 당했다. 돈, 명예, 인기도 행복이 없으면 껍데기에 불과하다. 미달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을 죽여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 때도 많았고 지금도 결코 행복하지 않다”며 그간의 고충을 털어놨다.
최근 한 방송에서 성형수술 사실을 깜짝 고백한 린이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린은 “가수가 되기 위해 본 오디션에서 모두 나의 노래실력을 인정했지만 ‘얼굴이 못생겼다’며 불합격시켰다”면서 자신이 성형수술을 하게 된 사연을 털어 놓았다. 네티즌들은 린의 고백에 박수를 보내는 한편 수술 전 린의 모습에 대해 궁금해하는 반응이다.
프로 전향이 임박한 미셸 위의 몸값이 과연 얼마까지 치솟을지에 관심이 모이면서 미셸 위가 운동선수 부문 1위를 기록했다. AP통신이 “연간 1천만달러는 충분히 받을 수 있다”고 전망할 정도로 날로 주가가 오르고 있는 상황. 특히 아시아계라는 것이 스포츠마케팅에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점에서 세계적인 기업들이 미셸 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삼성그룹도 미셸 위와의 계약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장나라와 너무 닮았다”는 박나림 아나운서가 방송인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네티즌들은 장나라와 박나림 아나운서의 평소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며 “두 사람이 쌍둥이로 보일 정도”라는 반응이다.
[자료제공] 야후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