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덕 전 의원 ‘이라크 복무’ 약속 도마 위
홍 전 의원은 2003년 말 “이라크 파병이 결정되면 한 달간 이라크에서 사병으로 복무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 그러나 아직 이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홍 전의원은 “조영길 전 국방장관이 해임돼 지켜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네티즌들은 이 같은 홍 전 의원의 해명에 대해 “비겁한 변명이다” “유승준도 이런 비겁한 변명은 늘어놓지 않았다”“장관과의 약속이 아니라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테니스의 새로운 여왕 바이디소바(체코, 세계랭킹 24위)가 유명인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제2의 샤라포바’로 불리는 바이디소바는 지난 2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2회 한솔코리아오픈 여자테니스대회에서 얀코비치(세르비아-몬테네그로, 세계랭킹 17위)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영화에 황정민 전성시대가 열렸다. 영화 <너는 내 운명>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이고 있는 황정민이 배우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너는 내 운명>의 교도소 면회신에서 목소리가 제대로 안 나와 쇳소리로 “괜찮아, 괜찮아”라는 말을 연신 뱉으며 보인 눈물연기는 네티즌들에게 격찬을 받았다.
얼마 전 남쪽의 섹시 아이콘 이효리와 북쪽의 순수 아이콘 조명애의 만남이 화제가 되면서 이효리가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효리가 광고한 한 휴대전화 CF의 후속촬영에서 다시 한번 강렬한 댄스를 선보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CF에서 보여줄 안무가 이효리가 10월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위해 앞서 선보이는 안무들이라 더욱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프리미어리그 풀럼 전에서 3골 도움을 기록한 박지성이 운동선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멋진 경기를 뒤로하고 대표팀 합류를 위해 귀국한 박지성은 타임지 아시아판 최신호에 스포츠 부문 아시아 영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팀 동료 루니는 “지성이 달리면 발이 너무 빨라 상대팀 수비수들이 어떻게 할지를 모른다”며 박지성을 칭찬했고 퍼거슨 감독도 “지성이의 플레이는 환상적”이라고 감탄을 연발했다.
<웃찾사> 복귀소식이 전해지면서 ‘컬투’가 방송인 부문 1위에 올랐다. 특히 ‘그때 그때 달라요2’를 통해 복귀한다는 소식은 네티즌들을 설레게 한다. 이번에는 한국 속담으로 색다른 개그를 보여줄 것이라고. 한편 시청률 10%대에 머물렀던 <웃찾사> 제작진은 이번 컬투의 복귀로 “시청률이 회복되지 않을까”하고 기대하는 눈치다.
[자료제공] 야후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