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의장 권영진 시장)는 28일 달서구 호산동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대구 만들기’ 확산을 위한 ‘노사 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창 경제부시장, 김위상 한국노총대구본부의장,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노사민정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도시 대구’ 동영상 상영, 모범근로자 9명에 대한 표창, 노사민정 대표자 인사, 노사화합 및 협력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대구 노사가 힘을 하나로 모아 전국 최고의 노사협력도시 대구를 만들었다”면서, “이제 전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대구 노사민정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근로자 및 사용자 대표, 지역 언론사, 시민대표, 고용·노동·경제 전문가 등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 노사안정 및 협력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위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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