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포커스 1월호. 사진제공=엠지엠미디어
[서울=일요신문]주성남 기자= 한국영화배우협회 공식지정 매거진 ‘스타포커스(엠지엠미디어 발행)’ 1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는 영화 ‘공조’로 스크린 점령에 나선 배우 현빈이 표지를 장식했다. 현빈은 ‘공조’에서 북한형사 ‘림철령’을 맡아 고강도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현빈은 스타포커스 커버스토리를 영화 ‘공조’에 출연한 소감을 생생하게 전했다.
또한 최정상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샤이니 최민호의 최근 근황이 소개됐다. 최민호는 영화 ‘두 남자’에서 마동석을 상대로 불꽃 카리스마 넘치는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극중 감정소모가 많은 ‘진일’이라는 역할을 맡아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최민호는 “이번 영화를 통해 많이 배우고 나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오랜만에 신작을 들고 찾아온 배우 하지원의 인터뷰도 수록됐다. 영화 ‘목숨 건 연애’에서 하지원은 극중 추리 소설가이자 이태원 민폐녀로 등장해 팬들에게 큰 재미를 안겨줬다. 하지원은 “슬랩스틱 코미디가 신선하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남사친과 새로 만난 이상형 가운데 누굴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남사친은 한 번도 있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며 재치 있게 답했다.
특히 이번 호의 하이라이트는 스타포커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작교 프로젝트’다. 배우와 팬들이 만나는 오작교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배우 서준영이며 치열하게 살아온 자신의 삶과 영화에 대해 진솔하게 들려준다. 모든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하는 모습에 일본에서 온 팬들까지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스타포커스 1월호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과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국내 대형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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