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엔타스면세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엔타스면세점은 30일 인천본부세관에서 열린 ‘2016년 연말 우수공무원 및 관세행정협조자 표창 수여식’에서 인천공항 3기 면세점 중 유일하게 관세행정협조자로 선정돼 관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관세청장 표창의 주인공인 이강훈 인천공항점장(인천항만점 겸직)은 매장을 운영하면서 관세법에 의한 보세판매장운영과 제반 규정을 성실히 이행하고 세관 업무의 원활한 협조로 관세 행정 발전에 기여하는 등의 노력들을 인정받았다. 특히 인천공항점과 인천항만점 매출 활성화를 통한 매장 운영 정상화는 물론, 관광수지 개선과 외화 획득에 충실하는 등 관광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도 높게 평가 받았다.
이강훈 점장은 “앞으로도 관세청의 중소, 중견기업 성장 지원 정책에 보답할 뿐만 아니라 면세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장을 실현해 국내 중소, 중견면세점 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엔타스면세점은 2014년 7월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 특허 사전 승인 2개월 만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이듬해 5월 구월동에 인천 유일의 시내면세점 개점하였다. 9월에는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 특허를 받은 3기 중소, 중견면세점 중 가장 먼저 매장을 오픈해 현재까지 견고한 매출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다.
인천을 거점으로 3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엔타스면세점은 인천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협찬 및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관광설명회 참여, 여행사 MOU체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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