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아시아드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아시아드병원(병원장 이기성)은 SK와이번스 응원단(소속사 JR커뮤니케이션)이 입원환자들을 위한 연말연시 병문안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SK와이번스 응원단은 마스코트인 와울(부엉이), 강윤이, 차영현 등 6명이 참여했으며 SK와이번스 사인볼과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JR커뮤니케이션 이두영실장은 “2017년도에는 SK야구장을 찾는 팬들이 더욱 많았으면 좋겠다”며 “야구를 통해 스트레스도 날리고 모든 사업과 일에 홈런이 터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검진센터 이기성 병원장은 “SK응원 캐릭터 와울이 오니 2017년은 기분 좋은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특히 프로농구 원주 동부에서도 인기가 많은 강윤이 치어리더가 이번 봉사에 참여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아시아드병원과 SK와이번스 응원단은 지역복지관 배식 봉사, 환자 병문안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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