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가 오는 10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하는 가운데 사이버대학 중 학생 1인당 장학금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사이버대학의 1년 기준 재학생 등록금은 270만 7천원이었다. K사이버대학은 278만원, H사이버대학은 277만 7천원이었다. 서울사이버대학은 교내 장학금액 1위(2016 공시기준)로 지난해 재학생 1인당 132만 8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등록금 대비 장학금액이 많았다. 같은 기간 K사이버대와 H사이버대의 학생 1인당 장학금액은 123만 1천원, 129만 5천원이다.
서울사이버대 이완형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을 위한 학교로 학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며 “직장인, 주부, 고교졸업생, 외국어 우수자, 공무원 등 장학전형도 세분화해 최대한 많은 학생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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