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화 확산과 정착에 중추적 역할 기대
[충북=일요신문] 충청북도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청소년의 인터넷과 스마트미디어 과의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건전한 스마트 문화 기반조성을 위해 충북도에서는 인터넷중독 예방 및 해소 사업을 수행할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과 가정방문상담사 등 강사를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시행하는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자 및 인터넷중독전문상담사 2급 자격증 소지자 등이며,
활동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9일까지 지원서와 관련 자격증 등을 충북스마트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예방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들은 충북 도내 유아동 및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교육과 집단상담, 가정방문상담 등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2012년 11월 충북스마트쉼센터를 개소 2016년 4만 4628명에게 맞춤형 예방교육, 취약계층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을 실시했고, 지역간 협력네트워크 운영과 전화상담 안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