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표준협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 동국대학교 석좌교수)는 18일 더케이호텔서울한강홀에서 표준·품질·인증·교육관련 14개 유관학회와 함께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백수현 회장은 `유관학회와 함께하는 스마트, 융복합 시대와 표준`이라는 주제강연으로 4차 산업혁명의 특징과 디자인 등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KSA 표준․품질․인증․교육 유관학회 열린토의 마당에서는 표준협회와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이슈들을 함께 파악하고 유기적인 소통․협업의 기회를 모색했다. 이를 위해 표준학회, 한국FM학회, 한국품질경영학회, 한국외식경영학회, 대한설비학회, 한국자산학회 등 14개 학회 및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해 스마트·융복합 시대의 표준 이슈 관련 상호 의견공유의 장을 가졌다.
백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스마트 융복합 시대에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새로운 융합의 지평을 여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지난 1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17의 핵심키워드인 AI, 로봇, 중국, 스타트업에 대한 의미와 함께 금년도가 홈 오토베이션, 하이테크의 본격 도입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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