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김광석 탄생 53주년 기념 콘서트가 오는 22일 오후 대구시 중구 대봉동 ‘김광석 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라는 주제로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싱어송라이터 박창근 ▲인디밴드 ‘두고보자’ ▲천사노래예술단 등 지역 대표 뮤지션과 중구여성합창단이 함께하며, 서른 즈음에, 사랑했지만 등 20여년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받는 그의 주옥같은 곡을 통기타, 밴드, 합창 등 다양한 장르로 선보일 예정이다.
중구청 복지문화국 오순옥 국장은 “참여한 뮤지션들의 재능기부로 공연이 이뤄져 김광석 그의 노래와 이야기가 관객의 가슴에 깊게 와 닿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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