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의 경로당을 제공할 것
- 창신숭인도시재생지역의 핵심 앵커시설로서도 기능할 것으로 기대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종로구 창신숭인도시재생지역의 주요 앵커시설의 하나인 당고개경로당이 올해 안에 건립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 위치(붉은 동그라미 참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울시의회 유찬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올해 관련 예산으로 43억이 확보되었다”며, “정세균 국회의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이뤄낸 성과”라고 덧붙였다.
▲ 건립 모형(안)
▲ 현장방문 모습(2016. 8. 26.)(우측 2번째)
유 의원은 “설계 세부조율이 마무리되는대로 3월에 착공에 들어가 12월까지는 건립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라며, “건립 후에는 어르신들의 쾌적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기능함은 물론, 마을공동체 전반의 복합적 교류공간으로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당고개경로당은 연면적 1,412㎡의 구유지를 활용하여 지상 3~4층, 지하 1~2층 규모로 조성되며, 건립 후 다문화지원, 드림스타트, 건강가정지원 등의 기능을 포함한 복합문화거점시설로서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