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노박래 서천군수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노 군수는 23일 장항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4일 비인전통시장, 25일 판교전통시장, 26일 한산전통시장, 27일 서천특화시장을 찾아 설 명절 지역경기를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한다.
서천군은 그 동안 침체되어 있는 장항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일반 동을 식당 동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올해 13억의 사업비를 확보해 태양광발전시설을 비롯한 아케이드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서천특화시장은 19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점 동 신축 및 문화관광 형 시장 사업을 추진한다.
노박래 군수는 “전통시장은 우리 고유의 정이 넘치는 공간이자 사람들이 어울리는 소통의 공간”이라며 “밝은 웃음과 함께 좋은 상품으로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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