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오순석)는 24일 대구 수성구 만촌네거리에서 설맞이 교통안전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시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VISION 330)’ 월 정기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대구국토관리사무소, 대구교통안전공제연합협의회, 봉사단체 등 13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제공
이날 공단과 대구시·대구경찰청에서 공동으로 추진 중인 교통안전 3대 실천운동인 방향지시등 켜기, 정지선 지키기, 전 좌석 안전띠 매기를 통한 안전운전으로 교통사고 없는 즐거운 설 명절 보내기를 집중 홍보했다.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핫팩, 비타민, 물티슈와 같은 교통안전 홍보용품도 배포했다.
오순석 본부장은 “”교통사고는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안전한 운행, 안전한 보행을해 모두가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설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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