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일요신문] 윤용태 기자 =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특별경계근무에 따라 6일 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997명과 소방차량 36대를 동원된다.
이 기간 동안 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과 대형화재취약대상을 비롯해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잦은 다중이용시설과 버스터미널에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유지한다.
또한 연휴 기간 당번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파악해 군민들이 응급 상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한다.
박찬형 소방서장은 “설 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 없이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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