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병철)으로부터 지난 2일 녹색기업 지정서를 교부받았다.
경북 울진군에 소재한 한울원전은 환경경영 정보시스템 구축, 녹색구매 지속 추진 및 폐기물 발생량 저감 노력 등 전방위적으로 녹색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어패류 방류 행사, 환경보전을 위한 1사 1하천 가꾸기 등 다양한 녹색실천활동을 추진해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됐다.
이희선 본부장은 “환경설비 개선 및 환경오염 예방활동에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주변환경 정화활동 및 자연보호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녹색기업은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 절감, 기타 환경보전활동 등 환경관리에 앞장선 기업에 대해 환경부장관이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한울원전은 2010년도에 최초로 녹색기업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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