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교육청의 다문화교육 지원 계획 정보가 ‘국민에게 유용한 사전정보공표 10선’에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교육분야에서는 대구교육청 정보가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다문화교육 지원 계획은 ▲찾아가는 한국어교실·대학생 멘토링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 ▲유관기관의 다문화교육 사업 안내 등 다문화 가정과 학생이 한국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적극 공개해 국민의 알권리 증진에 기여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시교육청은 우수사례로 선정된 다문화교육 지원계획 외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 사교육비 경감 추진 계획,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 등 333개 항목에 대한 정보를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조태환 총무과장은 “국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의 품질 향상과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적극 공개해 기관 신뢰도를 높이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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