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개최
앞서 서구는 지난해 경진대회에서 13개 단지가 참가해 9억 3200만 원의 에너지(관리비) 절감효과를 거뒀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 대상이며, 지난해 대비 에너지 절감률, 주민 참여도(탄소포인트제 가입, 온실가스 가정진단,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등)를 평가해 우수단지를 선정한다.
에너지 절약 우수한 단지에는 대상 500만 원, 최우수(2개소) 2~300만 원, 우수(2개소) 1~200만 원 등 총 13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3월2일부터 5월31일까지 서구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하면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모범사례와 노하우를 인근단지와 공유하여 에너지 저소비형 생활문화가 청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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