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최근 해운ㆍ조선업의 경기침체 및 구조조정에 따른 우수 인력의 대외 유출을 방지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해운ㆍ조선업 경력자를 대상으로 정규직 직원채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이 채용하는 인원은 총 27명으로 직렬별로는 기술직(선박검사) 18명, 운항관리직 7명, 연구직 및 일반직 각 1명이다. 특히 해운ㆍ조선업 경력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술직(선박검사), 운항관리직 및 연구직은 총 26명으로 이번 채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에 채용된 직원들에 대해 약 1~2개월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최종 합격자는 선박검사 및 운항관리 실무중심의 현장 안전관리 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3일까지이며 최종합격자는 3월 30일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ilyo11@ilyo.co.kr
‘이천 소식’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3년 연속 수상
온라인 기사 ( 2024.11.22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