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017년 3월 개교 예정학교인 학교들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은호)는 15일~16일 2017년 3월 개교 예정학교인 인천예송중학교, 인천첨단초등학교, 인천서현유치원, 인천세무고등학교, 인천청담학교를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에서 신은호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은 학교 개교를 위해 애쓴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시설공사 현황, 학생 수용상의 적정성, 통학로 확보, 학교급식 준비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인천예송중, 인천첨단초, 인천서현유치원은 지역개발에 따른 유입 학생을 수용하기 위해 신설하고 인천청담학교는 공립 특수학교의 과대·과밀 해소 및 지역배치 불균형으로 인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설했다. 인천세무고는 학교시설 노후화로 부평구에서 서구로 학교를 이전해 신설했다.
신은호 위원장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미진한 부분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보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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