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3억원 들여 3292개 일자리 창출 목표
군은 올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근로사업에 5억 5000만원, 청년희망일자리사업에 5억 6000만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생계수단 지원과 청년실업 해소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또 장애인행정도우미 사업에 1억 5000만원, 노인일자리 사업에 10억원을 지원해 소외계층에 대한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국․도비지원을 받지 못하는 여름철물놀이사고 예방안전관리사업에 24억원, 각 마을 방역사업에 14억원 등을 들여 주민의 건강과 안전도모에도 소홀하지 않기로 했다.
옥천군의 2015년 2445명이었던 공공일자리 참여자수는 지난해 2840명으로 400명 가까이 늘었고, 투입된 공공일자리 관련 예산도 73억원에서 97억원으로 증가했다.
김영만 군수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며 의욕 있는 건강한 군민은 모두 일할 수 있는 일자리 1번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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