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춘 전 이사장
또 이사장 직무를 대행할 권리가 없는 김필승 이사가 이사장 직무대행 자격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자신을 해임해 달라는 문서를 제출했다면서 이들을 업무방해와 자격모용사문서작성 혐의로 고소했다.
이외에도 정 전 이사장은 재단 임직원들이 이사장인 자신 몰래 재단통장을 만들고 1억여원을 인출해 월급, 개인변호사 비용 등의 용도로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정 전 이사장은 지난 1월 8일에도 김승필·주종미 K스포츠재단 이사를 업무방해 및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김명일 기자 mi7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