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등 3개부문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금천구립합창단이 새로운 가족을 찾습니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역량있는 금천구립합창단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성악에 자질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여성으로서 금천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부문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등 3개 부문이다.
입단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3월 8일(수)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문화소식란에서 응시원서 및 이력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우편, 방문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 응시할 수 있다.
신청접수 완료 후 3월 9일(목) 실기 및 면접 심사를 실시하고 3월 14일(화)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은 각종 문화행사와 대외적인 공식 활동,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1995년 창단한 금천구립합창단은 2008년 제37회 서울시 여성합창 경연대회 장려상, 2011년 제3회 전국 새마을합창제 은상 및 제6회 창원 전국 그랑프리 합창제 장려상 등 각종 상을 수상하는 등 금천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금천구립합창단은 금천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구민의 날 행사 등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복지관, 병원, 장애인시설 등에 찾아가 공연을 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여성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금천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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