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vs 정부 ‘등 떠밀기’에 2019년 완공은 커녕 시작부터 잡음만
민족단체·역사학계 등 민간에서 건립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사업을 진행하고, 서울시가 부지·예산 지원 방침을 세웠는데요. 하지만 정작 국가적 위상이 달린 문제인 만큼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정부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사업 추진속도가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관 사업, 무엇이 문제인지 그 속살을 드려다 봤습니다.
기획·제작 김상훈 기자 ksangh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