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드 로(왼쪽), 이완 맥그리거 | ||
최근 영국의 유력 영화 전문지인 <토털 필름>이 영화팬들을 대상으로 ‘제6대 007로 가장 적합한 배우는 누구인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위는 영화 <리플리>의 지적이고 귀족적인 외모를 자랑하는 영국 배우 주드 로(30)가 차지했다. 만약 팬들의 바람대로 주드 로가 차기 007로 발탁된다면 최연소 제임스 본드가 탄생할 전망.
한편 2위는 주드 로보다 2% 뒤진 26%의 지지율로 이완 맥그리거가 차지했다. 맥그리거는 <물랑 루즈>의 흥행 이후 현재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 이밖에 성격파 배우인 크리스찬 베일도 후보에 올랐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