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의회
[의왕=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의왕시의회는 9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시민 체감의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규모 공사현장과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기길운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은 의왕백운밸리와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바라산 자연휴양림 증설공사, 새터마을 옹벽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시의원들은 사업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덕영대로 교량(장안2교) 신설 및 포장공사 시행 시 지역주민에 대한 충분한 홍보와 우회도로 설치 등을 통해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기길운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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