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대상 ‘농촌정착 1번지’ 적극 홍보
경북도청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9개 정부부처와 광역·지자체, 3개 유관기관이 참가해 전시부스 124개, 면적 3793㎡규모로 열리게 된다. 각 지자체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통해 마치 전국을 탐방하듯 귀농귀촌정보를 얻을 수 있어 효율적이고 쾌적한 상담환경이 조성됐다.
행사기간 경북도 및 12개 시·군(포항, 영주, 영천, 상주 등)은 선도귀농인과 귀농귀촌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조언과 정책사업 등을 안내한다. 특히 농업환경과 소득작목의 다양성, 많은 선배 농업인, 편리한 접근성, 맞춤형 지원정책 등 경북도가 귀농귀촌 적지임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은 매년 1개 면단위 인구가 귀농하는 귀농1번지로 2004년부터 12년연속 전국 1위를 고수하고 있다”라며, “경북의 매력은 다양한 고소득 작물과 많은 선배농업인이 있고 체계적·단계별 교육과 정책지원으로 경북에서 새희망·새일터를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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